'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에세이(A+)로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요약하고, 그속에서 필자의 생각을 반영함
- 최초 등록일
- 2017.06.21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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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에세이(A+)로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요약하고, 그속에서 필자의 생각을 반영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나에게 역사라는 학문은 기울어진 초가집이었다.
2. 본론
1) 과학과 같이 역사의 변화는 우리 삶과 함께 변화해왔다.
2) 반박 그 첫 번째: 역사의 일반화의 사용; 현재는 과거의 거울
3) 반박 그 두 번째: 과거로부터의 가르침; 우리는 과거의 학생이다.
4) 반박 그 세 번째: 역사는 현재의 지침서; 하지만 ‘지침’은 지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5) 반박 그 네 번째: 역사가들의 참된 자세; 먼 옛날에 관해서는, 우리는 역사가들의 역사서를 믿을 수밖에 없다.
6) 반박 그 마지막: 역사가는 신의 힘을 기록해선 안 된다.; 역사는 ‘예찬론’이 아니다.
3. 결론
1) 역사의 끊임없는 물음은 역사를 ‘과학화’ 한다.; 미로의 갈림길은 두 학문이 힘을 합쳐 풀어간다.
본문내용
서론
- 나에게 역사라는 학문은 기울어진 초가집이었다.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역사라는 학문은 역사를 전공하는, 혹은 역사가들만의 고민이라 생각해왔을 뿐 정작 나는 두 번에 걸친 대학입시라는 머리 아픈 무게에 짓눌려 역사라는 그것 자체에 대해 고민해볼 생각도, 신경을 쏟을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입시의 악몽은 지나가고, 이제는 주변에 대한 관찰과 고민을 할 여유가 생겼다, 동시에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의 전공에 대한 진로는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또 내가 걷고 있고 걸어온 길이 맞는 것인지도 생각할 겨를이 생겼다.
한창 눈이 왔던 12월이 지나고 군대에서 갓 전역을 하게 된 나는 슬슬 복학을 할 준비도 하고, 어떤 과목을 수강할지, 교양과목에 평소 듣고 싶었던 주제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하게도, 복학을 하 기 두 달 전쯤부터 미리 학교에 관련된 사이트에서 과목확인은 물론 가 시간표까지 짤 수 있었다. 머리 아픈 전공과목으로 시간표의 절반을 채워낸 후 어떤 교양과목이 있는지 스크롤을 내리던 중이었다. 그때 발견한 것이 역사에 관련된 세미나였다.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 불 지피듯 화제가 되고 있었던 탄핵소추에 관련된 이슈를 늦게나마 접하게 된 참이었고, 군대에서는 통제를 했던 뉴스를 사회에서 차근차근 보다 보니 그전부터는 관심도 없었던 사회와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안일했다는 충격과 함께, 그 전부터 관심도 없었던 사회의 측면들과, 지금 까지 이어져 내려오던 그런 옛 지도자들에 대한 여러 시각의 각도를 넓히는 기회를 접하고 싶었고, 바로 수강희망 목록에 추가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개미지옥과 같은 입시라는 제도에 뛰어들어 마치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질주해왔다. 역사와 관련된 과목은 고등학교 때 잠깐 스치고 지나가듯 배운 것이 전부였으며 나는 왜 이과가 이러한 과목을 배우는지 그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반발을 하곤 했었다. 나는 자연과학의 학문에 종사할 계획이었고 연구소에 들어가 연구원으로서 활약을 하겠다는 흐릿한 계획만이 있었을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