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지의 'Frost at Midnight' 시 해석과 구문설명
- 최초 등록일
- 2017.06.1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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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amuel Taylor Coleridge의 'Frost at Midnight(한밤의 서리)' 시 해석과 구문설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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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고즈넉한 자연을 배경으로 고독 속의 명상을 다룬 이 무운시(blank verse)는 Wordsworth의 “Tintern Abbey”와도 유사한데, 실제로 이 시의 집필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시인은 자연과의 일체감을 늘 소망하며, 이것이 자신에게는 불가능하더라도 그의 대리자인 아들에게는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이 작품은 시간적으로 <현재→과거(시인의 어린 시절)→미래(아이의 장래)→다시 현재>의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외부 자연→내적 명상→다시 외부 자연>의 형태를 취한다.
The Frost performs its secret ministry,*
Unhelped by any wind. The owlet’s cry
Came loud―and hark, again!* loud as before.
The inmates of my cottage,* all at rest,
Have left me to that solitude, which suits
Abstruser musings:* save that* at my side
(서리가 은밀한 일을 하고 있다,
아무 바람의 도움도 없이, 올빼미의 울음소리
요란히 들려왔다―그런데 다시 들으라! 전과 같이 요란한 울음소리.
나의 오막집 식구들이여, 모두 잠들어,
한층 더 심원한 명상에 어울리는 저 고독에
나를 남겨 놓았다: 내 곁에서)
*ministry: (특히 종교적인) 직무. 대지를 하얗게 바꾸는 서리의 행위는 상상력의 변용시키는 힘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인 신성함을 부여받고 있다.
*and hark, again!: 다시 들어 보라!
*my cottage: 당시 Coleridge는 남서부 Somersetshire 주의 Nether Stowey에 살았고, Wordsworth는 인근 Alfoxden에 살았다.
*Abstruser musings: 더 난해한(심오한) 명상. Coleridge는 자연의 명상과 철학적 명상을 대조시키고 있는데, 그 자신은 뒷날 후자로 기울어지고 만다.
*save that ... : 단지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만 ∼할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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