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 쪽글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6.0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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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16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미국의 연예인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가슴과 성기만을 겨우 가린 나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를 본 또다른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젊은 여성들에게 우리 몸보다 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진심으로 깨닫길 바란다 (I truly hope you realize how important setting goals are for young women, teaching them we have so much more to offer than just our bodies.)”고 일침을 놓았다. 카다시안은 이를 비꼬는 글을 게재한 후 ‘해방된, 자유로운’이라는 뜻의 ‘liberate’라는 단어와 함께 또다른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 한달여 뒤, 카다시안과 그녀의 친구는 “우리는 여성으로서 자유롭게 우리의 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However sexual our bodies may be, we need to have the freedom as women to choose when & how we express our sexuality.)” 라는 글과 함께 누드 사진을 또다시 게재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개의 가치가 충돌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레츠는 카다시안의 평소 행실(그녀는 과도한 노출과 섹스 비디오로 유명해졌다)로 미루어보았을 때, 그녀의 사진이 여성의 몸을 성애화된 사물, 욕망의 대상으로 한정시키고 여성의 도구화와 상품화를 가중시킨다고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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