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윤리와 책임
- 최초 등록일
- 2016.11.28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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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 사건으로 본 과학자의 윤리와 책임, 과학자들의 윤리 의식, 실험 결과의 윤리와 책임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황우석 사건으로 본 과학자의 윤리와 책임
2. 과학자들의 윤리 의식
3. 실험 결과의 윤리와 책임
4. 영화 ‘제보자’를 통한 입장 정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리처드 파인만은 원자폭탄의 개발 참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상하였다. “제가 참여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는 딱히 어떤 잘못이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숙고해 보았고, 나치가 그걸 가지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 것은 옳았습니다. 잘못은 독일이 패전한 후에 있었습니다. 아주 나중에, 3년이나 4년 뒤의 일이죠. 그때 우리는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중단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 일을 시작하게 된 당초의 동기가 사라졌다는 것을 따져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커다란 교훈을 배웠습니다. 뭔가 아주 강한 이유로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 이따금 당초 동기가 아직도 유효한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결정할 당시에는 그것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두 번 다시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 나간다는 것은 잘못이었습니다.”
<중 략>
Ⅱ. 본론
1. 황우석 사건으로 본 과학자의 윤리와 책임
서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과학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서 과학연구를 진행함에 있어서 윤리적 책임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10년 12월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의 선고로써 마무리된 인간 복제배아 줄기세포와 관련된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사건은, 과학에 대한 윤리적 책임이 사회적으로 주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황우석 교수와 문신용 교수팀의 인간배아 복제 연구 결과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04년 2월 13일이었다. 국내의 언론은 국내 과학자가 세계 정상급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에 표지기사(Hwang et al., 2004) 를 장식할 정도로 세계적 연구를 발표한 쾌거에 대해 앞 다투어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결과에 대해서 국민들은 박사의 연구가 국력 신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으며, 불치병 치료에 대한 기대를 높여갔다. 이후 각종 후원회가 결성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투어 스타 과학자를 모시는 토론회와 강연을 진행하였다.
참고 자료
무대 위의 과학 : 2004 배아줄기세포 논란을 중심으로 본 윤리 커뮤니케이션, 김동광, 한국과학기술학회, 2005
‘황우석 사건’을 다시 돌아보며, 오철우, 한국공학교육학회, 2011
연구윤리 정착을 위한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김길수,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14
발견하는 즐거움, 리처드 파인만, 승산,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