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이 미술관과 빈센트 반 고흐
- 최초 등록일
- 2003.07.1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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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미술관 탐방 이라는 교양과목을 들었을때 제출한 레포트로서 A+나왔던 레포트입니다. 프랑스에 있는 오르세이 미술관과 그곳에 소장된 여러 작품중 특히 반고흐의 작품과 그의 인생을 연결시킨 레포트이며, 제 생각이 많이 포함돼서 독창적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렇듯 오르세이 미술관은 한 귀족의 저택이었었고, 기차역이었었으며, 호텔이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다. 물론 목적에 따라서 여러번 개조를 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틀은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 해 온 셈이다. 난 이렇게 역을 개조해서 미술관으로 이용할 생각을 해낸 프랑스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그것도 기립박수를.
이렇게 크나큰 놀라움을 전하는 내 마음을 그들은 이해할까?
넉넉잡아 두어달이면 무려 10세대가 넘게 들어가는 다세대 주택이 몇채가 생기는 현상을 일상으로 여기는 한국에 사는 나로서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난 알고는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건물의 개념과 우리들이 생각하는 건물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그들에게 있어 아파트라는 건물은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그렇게 “좋은”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겐 멋진 건물을 알아보고 또 그러한 멋진 건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여길수 있는 시각이 있었으며 시대에 맞추어 이용할수 있었던 재치도 있었다. 그러했기에 그들은 한 귀족의 저택이었던 것을 기차역과 호텔로 사용할수 있었고,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 함으로써 그 건물을 “완전히”철거하지 않고 개조를 함으로써 전체적인 틀은 유지한채 훌륭한 미술관의 역할을 해낼 멋진 작품을 이루어냈던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작업에 시간을 들이는 것을 분명 “투자”라 생각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myhome.shinbiro.com/~onepsj/hot/dorsay.htm
http://www.smartweb.fr/visit/VisitSite.asp?back=ok&id=1544
http://myhome.naver.com/eunelee7/
http://www.hakane.com/museum/orsay/orsay.htm
http://www.musee-orsay.fr:8081/ORSAY/accueilMO/HTML.NSF/732927420973f9b5c12564280045edf6/322da73321db3942c1256714004e756a?OpenDocument
http://gshin.chonnam.ac.kr/~french/fineart.html
http://vangogh.dreamwiz.com/
Vincent (빈센트가 그린 반고흐) / 파스칼 보나우 지음 (이희정 옮김)/(주)눌와/2002.6.25
반고스 vs 폴고갱 / 브래들리 콜린스 지음 (이은희 옮김)/ 다빈치 / 2002.5.31
클림트,황금빛 유혹/ 신성림 지음 / 다빈치 / 200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