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데모클레이토스의 원자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자론자들은 사물의 본질에 관한 기계론적 사고 방식을 표현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만물은 공간상에서 움직이는 원자들의 결합의 산물이었다. 그들의 이론에는 목적이나 계획의 요소들이 들어설 여지가 없다. 모든 실재를 원자로 환원시키는 그들의 유물론적 태도는 창조자나 계획자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들은 원자들의 기원이나 원자들을 움직이게 하는 動因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왜냐하면 기원의 문제는 신에 대해서조차도 항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영원한 존재를 물질적 원자들에 귀속시킨 것이 적어도 다른 해결들만큼은 만족스러운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원자론은 매우 심오한 것이기 때문에 비록 그것이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와 중세 동안에는 쇠락했을지라도 그것은 재생되었고 그 이후의 수 세기 동안 과학에 쓸모 있는 모형을 제시해 주었다. 뉴튼경은 자신의 유명한 <프린키피아>를 저술했을 때 그는 아직 원자론자들의 견지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행성, 혜성, 달, 바다의 운동을 추론하면서 그는 1688년에 이렇게 서술했다. "나는 우리가 자연의 나머지 현상들을 똑같이 기계적 원리들로부터 추론을 통해 규명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