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이해]클로버 트리오 제3회 정기 연주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7.01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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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지현 교수님이 건국대학교에서 강의중인 "서양음악의 이해" 과목의 감상문 리포트 입니다.
현재 이지현 교수님은 "클로버 트리오"의 일원으로 피아노를 담당하고 계시며, 이 클로버트리오의 연주회를 다녀온 후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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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월 28일 저녁 여섯시 삼십분, 나와 친구들은 연주회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충주 KBS 공개홀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다름아닌 나의 교양과목 서양음악의 이해의 이지현 교수님이 속하신 “클로버 트리오”라는 모임의 정기 연주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주회를 가본 추억이라고는 중학교 2학년 때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본 세계 각국합창대회가 전부였고,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회는 이번이 처음인 나는 솔직히 약간은 들뜬 마음으로 공개홀로 향했다. 연주회가 시작하기 10분전에 도착해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고 공개홀에 들어서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청중 중에는 교수님을 보러온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고 어린아이들과 부모들도 꽤 많았다. 앞쪽에 자리가 없어 약간 뒤쪽에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은 나는 팜플렛을 보면서 연주회를 기다렸다. 시작 시간이 몇 분 안 남자 그 큰 공개홀이 청중들로 꽉 차 연주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심지어는 자리가 없어 돌아간 사람도 있었다.
이윽고 여자 아나운서가 나와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를 하고 연주회에서 최소한의 매너를 지켜줄 것과 악장과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설명 하나 하나에 귀를 귀울인 나는 핸드폰을 끄고 편안한 자세로 곧 시작될 연주회를 감상할 준비를 했다. 잠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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