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의 드라마 부익부 현상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3.06.2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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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을 깊이 하고 썼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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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V드라마를 보면 영화와는 달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영화는 길어야 2시간정도이지만 드라마는 짧게는 한달에서부터 길게는 몇 년까지도 길게 방영되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리얼하게 잘 보여준다. 각 드라마들마다 소재와 캐릭터들도 거의 틀리지만 그 안에 나타나는 인물들의 경제적 능력은 그다지 다양해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2000년이후의 드라마에서는 더더욱 그러한 것 같다. 물론, 그저 그런 평범한 회사원 가정의 삶 보다는 평균치보다 더 높거나 낮은 경제적 수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하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끌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더 많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지붕 세가족’ 이나 ‘전원일기’처럼 1980년대나 90년대까지의 드라마에는 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자주 나왔었고 인기도 오래 끌었었다.
하지만 요즈음의 TV드라마에서는 중산층의 이야기를 다룬 것 보다 ‘대한민국 1%’의 최상류층 사람들이 최소한 한 드라마에는 한명씩 나오는 드라마가 더 많다. 중산층의 사람들도 나오기는 하지만 그들이 주인공인 경우는 드물다. 주인공의 친구라든가, 이웃사람 정도이다. MBC에서 방영되었던 ‘호텔리어’ 라는 드라마의 배용준이 맡은 역할은 최고급 호텔의 경영자였고 송혜교가 맡았던 배역은 재벌집 무남독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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