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를 테마로 한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6.2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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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전에
1. 늙은소년엑슬브롯(싱클레어루이스)
1. 시인(헤르만헤세)
1. Un coeur simple(귀스타브플로베르)
1. 바보와바보살인자(빈센트베네)
1. 나의라임오렌지나무(J.M 바스콘셀로스)
1. 집으로-the way home(이정향)
1. 장미와아이(정채봉)
1. 나가며
본문내용
우리는 가끔 꿈을 꾼다. 천진난만한 개구쟁이가 되어 신나게 뛰어 노는 꿈, 두근거리는 가슴 조이며 술래의 ‘못 찾겠다 꾀꼬리’ 를 기다리다 웅크린 채로 잠 들어버린 꿈. 비록 그 꿈이 현실의 재현이 아닌 굴곡된 기억에서 말미암은 것이라지만 내일(來日)도 아닌 모레 근대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 이명헌외, 철학과 현실사, 1998
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 대부분의 허리가 그 이상으로 휘어져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대학 새내기 시절 처음 만났던 바보 조니를 다시 찾기 위해 나는 다락방 전부를 뒤져야 했다. 반가움에 노트를 펼친다. 어리숙한, 누구에게 들킬까봐 부끄럽고 그래서 더욱 정겨운 조니와 나의 흔적들. 다락방 한 구석에서 내 L'enfance를 대신 해 살고 있던 조니가 손을 흔들고 뒤돌아 걸어가며 소설같은 말을 한다.
“대학은 좋은 책, 좋은 친구, 좋은 스승을 만나는 곳이야. 그리고 늘 하는 이야기네만 적어도 일생에 한 번 정도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