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와 실업률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6.06.13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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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오쿤의 법칙과 기존연구
Ⅲ. 자료 및 실증분석 결과
Ⅳ. 결론
Ⅴ. 개인적인 생각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실업률은 경제성장률과 관계가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와 관련된 유명한 경제학 이론 중의 하나가 바로 오쿤의 법칙(Okun’s law)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는 경제회복이 지연되고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업률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2월 전체실업률은 4.6%이며, 15∼29세에 해당하는 청년층의 실업인 청년실업률은 11.1%를 기록하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이 실업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실업률을 감소시키는 정책효과를 달성 가능한 지를 오쿤의 법칙을 이용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1982년 1분기부터 2014년 4분기까지 분기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차분모형(Difference version)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 음(-)의 관계인 오쿤의 법칙이 성립하였으며, 전체실업률보다 청년실업률과 경제성장률 간에 오쿤의 법칙이 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경제성장률과 실업률간의 시변(time-varying)하는 오쿤 계수를 추정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구조변화를 고려한 다이내믹모형(Dynamic version)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각 기간별로 경제성장률과 실업률과의 관계가 상이하지만 여전히 시차를 두고 오쿤의 법칙이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 략>
본 연구는 1982년부터 2014년까지 실업률과 경제성장률 분기자료를 이용하였다. 특히, 실업률은 전체실업률과 청년실업률(15∼29세) 구분하여 경제성장과 전체실업률 및 청년실업률과의 관계를 비교하여 분석하고 있다. <그림 1>은 1982년 1분기 이후 2014년 4분기까지의 한국의 전체실업률, 청년실업률과 경제성장률의 변화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참고 자료
조대형, 『한국의 경제성장과 실업률 간의 관계 변환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