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관련된 민속예술 춘화, 예술인가 외설인가
- 최초 등록일
- 2016.06.1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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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과 관련된 민속예술 중 '춘화'를 가지고 예술인가 외설인가 하는 논제로 손수 작성한 퀄리티 높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춘화의 개념 및 유입
2) 조선후기 춘화의 번성과 퇴락
3) 춘화를 그린 작가들-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정재 최우석
4) 한국, 일본, 중국 춘화의 특징
5) 춘화, 우리의 삶이 녹아든 예술
본문내용
1) 춘화의 개념 및 유입
보통 남녀의 직접적인 성 풍속 장면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춘흥을 즐기거나 성욕을 촉진시키는 최음을 목적으로 그려진 것을 말합니다. 춘화의 기원은 기원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한대(漢代)의 한 왕자는 자신의 접견실을 벌거벗은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그려놓은 병풍으로 장식했다고 하며, 한의 재상 진평(陳平) 역시 향락용으로 춘화를 그렸고, 당대에는 기방의 머리병풍으로 춘화가 많이 그려지고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춘화는 춘화도, 춘의도, 건곤일회도 등 다양한 명칭으로 사용되었는데, 유학자들의 민감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공개리에 유통되지 못하여 은유적인 표현으로 다양하게 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선 중기인 인조 연간에 상아 조각품의 형태로 춘화가 처음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인조 때 모문룡이 가도에 있으면서 우리나라와 더불어 통신사를 주고 받았는데 통신사가 와서 바친 재물이 상아로 만든 춘의 일습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