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요약]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제2악장 느리게 (카오스와 프랙털)

목차

1. 잭슨 폴록
2. 아프리카 문화
3. 심장의 생리학

본문내용

잭슨 폴록
붓을 휘둘러 물감을 뿌리거나 물감통에 구멍을 뚫어 물감을 흘려 만들어진 잭슨 폴록의 작품들에는 아무런 질서나 구도가 없을까? 폴록이 사망한 지 40년 뒤 현대 물리학자들은 최신 물리학 이론으로 그의 작품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폴록의 작품들에는 모든 자연 현상이 가진 특징 중 하나인 ‘카오스와 프랙털’이 반영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처럼 어떠한 법칙에 의해 정교하게 돌아가고 그러한 법칙을 이해하기만 한다면 미래의 일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결정론적인 시스템’으로 이해될 수 있다. 반면 주사위 던지기처럼 미래에 일어날 사건은 단지 확률적으로 기술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에서 이 세계를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20세기 중엽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에 의해 초기 대입 값이 조금만 변해도 큰 차이가 산출되는 날씨 예측 시스템이 발견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