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베르크의 고전 '부분과 전체' 독후감

소개글

하이젠베르크의 고전 '부분과 전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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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자론과 만남
2. 물리학을 연구하다
3. 현대물리학에서 ‘이해’라는 개념
4. 역사에 관한 교훈

본문내용

1. 원자론과 만남
1920년 봄, 제 1차 세계대전의 종결은 독일 청년들을 불안과 동요의 상태로 몰아넣는 결과를 가져왔다. 윗세대의 손길, 가정과 학교의 보호는 혼란 속에 사라졌고, 젊은이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들이 새롭게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록 근거는 불충분하더라도 자신들의 판단을 신뢰하는 경향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생겨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젠베르크는 그의 친구들과의 도보여행에서 원자론에 대해 철학적인 토론을 하게 된다.

- 하이젠베르크와 그의 친구들은 여행하다 물리학 교과서에 해답에 나와 있는 설명에 관해 토론을 하게 된다. 내용인 즉 원자들이 서로 결합해 하나의 분자를 이루는 데 이때 해답에서는 각 원자들이 호크-고리 구조로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서술하였다. 이에 관해 호크-고리 구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으로 출발해 표상과 실재에 대한 철학적인 논의를 시작하게 된다.

<중 략>

2. 물리학을 연구하다
하이젠베르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수학을 전공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수학교수 린데만과의 상담을 통해서 린데만 교수는 하이젠베르크가 최근 <공간·시간·물질> 이라는 수학자 헤르만 바일이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 서술한 책을 공부하였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미 수학을 끝내버린 것이나 다름 없다며 대화를 종결한다.
실의에 찬 하이젠베르크는 물리학교수 조머펠트를 만나게 되는데 조머펠트 교수는 린데만 교수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된다. 큰 문제를 다루기 위해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히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머펠트와의 대화는 하이젠베르크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그의 수업 참석하게 된다. 첫 수업에서 조머펠트의 문하생중 가장 재능 있는 학생이었던 볼프강 파울리를 만나 그와의 대화를 통해 물리학 공부를 결심하게 된다.
하이젠베르트는 음악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었는데 훌륭한 첼리스트 발터의 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던 중 하이젠베르트가 왜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과학자의 길을 택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