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언어와 문화/Fortress Los Angeles/미국의 도시화고 인한 인간성의 억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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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앤젤레스에서는 많은 공공시설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공공시설에 대한 투자 대신 재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있어왔으며 이를 위한 세금 또한 마련되고 있는 실정이다.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공공시설을 민영화하여 소수민족의 거주지 격리를 주장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가 이는 계층간, 인종간의 단절을 유발한다하여 포기된 적이 있었지만, 이러한 양상의 움직임은 로스앤젤레스가 선봉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의 선두로서 뉴욕타임즈를 요새화 한 Optis가 등장하는가 하면 이후의 주요 건물들의 대거 유입도 있어으며, 여전히 여러 단체와 민간에 의한 대규모 도시구축 계획들이 등장해왔다.
하지만 Sam Hall Kaplan은 이것을 거리를 죽이는 일로 명명하며 이를 명백한 의도를 가진 억압이라 이야기 한다.
이는 거리를 죽이는 것 뿐 아니라 군중(거리의 부랑자들)을 준이는 일도 포함되는 데에 있어서 그 문제점의 심각성을 지적한다.
학자 William 의 연구에서는 관목과 어우러진 ‘부드러운’이미지의 도시의 모습과 이와 반대되는 냉혹하고 특히 약자들에게 냉혹한 도시의 모습을 비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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