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정의 사람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4.05
- 최종 저작일
- 2015.10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다시 칼빈으로
2.16세기 유럽의 아들
2.1 출생과 그의 청년기
2.2 제네바 1차 사역
2.3 스트라부르스 시절
2.4 제네바 2차 사역
3.칼빈의 신학 속으로
3.1 개혁주의란 무엇인가?
3.2 칼빈 신학의 지향점
3.3 고난과 숨어 계시는 하나님
3.4 시편 신학
3.5 결혼관
4.칼빈의 목회 속으로
4.1 장로와 목양 사역
4.2 사회복지
4.3 교회와 국가
5.칼빈의 발자취를 따라서
5.1 칼빈주의 교회 유형
5.2 네덜란드, 제2의 제네바
5.3 한국, 제3의 제네바
Ⅲ. 결론
본문내용
<서 론>
시간은 흐르고 있다. 어느 덧 이곳 양지에 와서 신학서적을 펼친지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 동안 2번의 겨울이 지났고, 2번 째 가을을 느끼고 있다. 밤송이가 커지듯 2년 조금 안되는 시간이지만 신학적 지식도 커졌다. 성경을 보고 토론을 하더라도 이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본다. 그러나 지식이 커짐과 동시에 공허함도 커진 것을 느낀다. 어쩌면 지난 2년동안 알곡이 아닌 껍데기만 커졌던 것은 아닌가 돌아본다.
<본 론: 요약 및 적용>
1. 다시 칼빈으로
오늘날 한국 교회가 다시 건강한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좋은 인도자가 칼빈이며 따라서 우리는 칼빈에게서 진지하고 겸손하게 배워야 할 것이다.
시간은 흐르고 있다. 어느 덧 종교개혁이 일어난지 500주년이 다가 오고 있다. 그 동안 개혁신학과 한국신학은 알곡으로 자랐을까? 아니면 나처럼 껍데기만 커지고 있었을까? 이제 갓 신학을 시작 한 내가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을지 모른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인 안인섭 교수는 “종교개혁자들이 고민했던 하나님과 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다시 이 시대에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안인섭, 『칼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정의 사람』, 익투스, 2015. p7.
라고 하였다. 그렇다. 절대공감한다. 오늘처럼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는 시대가 있었을까? 어쩌면 개혁하지 못하고 머물렀던 지난 시절들의 결과는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저자의 필체에서 한국교회와 총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면서도 소망을 가지고 부르짖는 음성이 들린다. “다시 종교개혁의 본질로 돌아가자. Ad Fontes” 본서, p8.
본서의 특징은 단순히 칼빈 신학을 논한 책이 아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하였으면서도 저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삶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삶에 칼빈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한국적 신학함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다. 쉬운문체로 칼빈의 삶과 신학을 풀어 놓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잃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