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검사] 언어학습능력 진단검사(ITPA), 피바디 그림어휘검사(피바디 그림어휘력검사), 초기언어 지표검사(ELMS), 취학전 아동언어척도(PLS), Boehm기초개념검사(BTBC-R-PV), 수용-표현언어척도 - 영유아언어발달검사,아동언어발달검사

목차

I. 언어학습능력 진단검사(ITPA)
II. 개정판 피바디 그림어휘검사(PPVT-R)
III. 초기언어 지표 검사(ELMS)
IV. 취학전 아동 언어척도(PLS)
V. Boehm 기초개념 검사 개정판(BTBC-R-PV)
VI. 수용-표현언어 척도

본문내용

언어적 기능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을 평가하는데 요구되는 것으로, 만 5세 이전의 경우 이후 발달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인지 성취이다. 따라서 인지적 손상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평가가 될 수도 있다. 이 자료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언어기능 검사를 설명하고자 한다.

I. 언어학습능력 진단검사(Illinois Test of Psycholinguistic Abilities): ITPA
1961년에 나온 실험판 ITPA는 많은 임상연구의 성과를 거두면서 1968년 Kirk와 McCarthy 등에 의해서 개정판 ITPA로 발전했으며 1982년에 다시 부분적으로 수정되었다. 이 검사는 정신지체아동과 학습장애아동을 비롯하여 많은 특수아동들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진단검사이며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표준화하여 사용되고 있다.
우리와 언어적, 문화적 패턴이 다소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일본에서도 ITPA 초판과 개정판을 기초로 하여 1973년에 이미 일본판 ITPA로 표준화하였다. 국내에서는 일본판 ITPA를 중심으로 하되 미국판 ITPA를 참고로 편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검사의 주요 대상이 되는 연령은 만 2세에서 10세 아동이며, 표준화된 개인용 검사이다. 검사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첫째, 아동이 환경과 어떻게 의사소통하고, 그 환경으로부터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수용하는지를 평가한다. 둘째, 치료법을 계획하고 교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한다.
검사의 구성 영역은 시각-운동 및 청각-음성적 기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의 표에 제시하였다.
검사의 실시에 있어 ITPA는 숙련된 검사자라면 전체 검사를 1시간 내에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 아동은 검사도중에 지쳐서 정확한 반응을 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도중에 검사를 중단하고 두 번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좋다.
다만 너무 오랜 기간을 중단해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득점기록 용지는 각 하위검사의 득점(원점수)과 환산표에 의해 환산되는 수치(언어학습연령, 평가점)를 기록하는 용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