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계층간 학력 격차의 변화: 학교정책의 영향을 중심으로" 를 읽고 - 사회, 교육, 학교교육의 측면에서 논평
- 최초 등록일
- 2016.01.2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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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A+] 자료
'계층간 학력 격차의 변화: 학교정책의 영향을 중심으로' 를 읽고
사회, 교육 학교교육의 측면에서 논평하기
목차
Ⅰ. 논의의 중요성
Ⅱ. 사회적 측면 -가정을 중심으로
Ⅲ. 교육적 측면 -제도적 요인을 중심으로
Ⅳ. 학교교육적 측면 -학교를 중심으로
Ⅴ. 느낀 점
본문내용
Ⅰ. 논의의 중요성
역사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은 전통적으로 유교적 교육에 기초하여 개인의 인격수양과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둔 교육을 지향했다. 그러나 개항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서구의 국민교육체제의 영향을 받아 의무교육, 다수를 위한 교육이 중요해졌고 이와 같은 현상은 민주화를 거치며 더욱 굳건해졌다. 요약하면 현재 우리나라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의 본래 지향점은, 전통적 교육과 근대적 교육의 요소를 병합한,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인격과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서 장차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교육을 통한 개인능력의 향상이 국가에 대한 기여 정도(사회적 성공)로 이어지는 개연성이 있다는 점이다. . 즉, 질 좋은 교육을 받은 학생은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할 개연성이 높고, 그렇지 못한 학생은 사회적으로 도태될 개연성이 높다. 이러한 교육의 사회 지위 결정능력 때문에, 언제나 교육 제도의 결정에는 그 수혜자가 누가 될 것이냐에 대한 찬반과 논란이 뜨겁다.
Ⅱ. 사회적 측면 -가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화를 겪으며 계층구조의 양극화가 심화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동등한 기회의 동질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나, 학생에게 미치는 실제적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대표적인 관점을 꼽자면, 사회적 측면에서 학교교육은 크게 기능론과 갈등론의 관점으로 나뉘어 해석된다. 기능론의 관점에서 본다면 학교 교육은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각자를 더 나은 인간으로 발전시켜 사회 적소에 배치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으므로 정당하며, 학업성취도나 사회진출의 격차는 개인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기능론자들은 학력 격차를 당연한 현상으로 보고 이를 문제삼지 않으며 오히려 개인을 적당한 위치에 배치시키는 긍정적 현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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