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를 바탕으로 일본문화 분석하기 (영화-심야식당)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욕망과 억압
2. 일본사회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이번에 분석한 영화는 마츠오카 조지 감독의 2015년 작 <심야식당>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강의시간에 일본의 음식문화를 배우며, 일본문화에 더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영화를 본 후에는 이 영화가 단순히 일본의 음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음식으로 상처받은 일본사회를 치유하는 영화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심야식당의 배경은 도쿄 신주쿠 번화가 뒷골목의 허름한 밥집이다. 이 식당의 운영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이며, 주인장인 ‘마스터’가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영화 심야식당은 그 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 부자 남성의 첩이였던 여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고향을 떠나서 도쿄에서 가난하게 떠돌아다니고 있는 한 여성, 마지막 이야기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남성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들은 모두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들이다. 각각의 이야기 주인공들 밖에도, 심야식당을 찾는 단골손님들은 스트립댄서와 여장남자, 야쿠자 등과 같이 평범하지 않다. 영화에서는 마스터가 이들에게 ‘소울 푸드’를 제공하고 그들을 위로한다.

참고 자료

신주쿠 [Shinjuku, 新宿(신숙)] (두산백과)
국화와 칼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동일본대지진 [東日本大地震] (시사상식사전, 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