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피아 성당에 건축
- 최초 등록일
- 2015.12.25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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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문
1) 역사
2) 건축
3. 나오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성 소피아 성당은 한국에서는 하기아 소피아, 아야 소피아,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대성당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1985년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유산으로 로마제국에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건축물 중에 하나이다. 성 소피아 성당은 ‘거룩한 지혜‘라는 뜻으로 신의 본체가 표현되어 있는 곳으로 여겨졌고 천 년 동안 콘스탄티노플 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메갈레에클레시아(대형교회)로도 언급되는 이 성당은 이스탄불이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서로마 제국의 수도가 내세우는 자랑거리이자 고대인들이 경외감을 가지고 바라본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당시 세워진 그 어떠한 건축물보다도 광대한 실내 공간을 가진 건물이다.
<중 략>
본문
역사
서기 325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수도를 자신의 이름을 따서 콘스탄티노플로 바꾸고 로마제국의 수도로 정하였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최초의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는 1세는 313년 밀라노 칙령을 공포하여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였다. 그리하여 로마제국의 그리스도교 탄압은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고, 콘스탄티노플은 이내 그리스도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후 비잔티움은 콘스탄티노플이 통치하던 동로마제국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고대 로마제국은 5세기에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 때 멸망한 것은 서쪽 지중해 인근을 차지했던 서로마제국이고 동로마제국은 비잔틴제국으로서 그 후에도 천 년간 번영했다. 서로마제국의 몰락 이후 비잔티움은 사실상 로마 제국의 계승자가 되어 명실상부한 제국으로 군림하였다. 더구나 당시 비잔틴제국의 문명과 문화는 서유럽에 비해 훨씬 앞선 것이었다. 그러나 1453년에 오스만투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침략하고 정복하면서 찬란했던 비잔틴제국의 문명은 세계역사와 단절되고 말았다.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은 이 모든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하였다. 이곳은 비잔틴제국의 황제들이 대관식을 거행했던 곳이었으며 콘스탄티노플의 주교가 거처하던 곳이다. 대성당이 처음 지어진 것은 콘스탄티누스 1세가 그리스도교를 공인한 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