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와 교육] 집단정체성과 편견 - 편견의 문제, 권위주의 성격, 사회적 정체성과 편견, 집단정체성의 딜레마, 접촉가설
- 최초 등록일
- 2015.12.22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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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편견의 문제
2. 권위주의 성격
3. 사회적 정체성과 편견
4. 집단정체성의 딜레마
5. 접촉가설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편견의 문제
편견을 어떻게 퇴치할 것인가와 관련된 질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공공적인 논의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사람들은 전쟁과 대량학살의 본질적인 원인이 편견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유대인 배척주의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고 중 특별히 악질적인 형태에 속하며, 나치스 독일에 의한 유대인 학살의 원인 혹은 전제조건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와 같은 정신착란(혼미)의 뿌리에 대한 연구와 그것의 퇴치전략에 대한 탐색이 새로운 과제로 부각되었다. 전쟁과 폭력의 원인과 책임을 특히 '심리적인 요인’에 돌려야 한다는 생각은 유네스코 헌장의 전문(前文)에서 잘 표현되어 있다. 여기서는 "전쟁은 인간의 머리에서 시작하므로, 평화를 위한 대비전략도 역시 인간의 머리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대개 자기 자신은 편견에서 벗어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런 점에서 바라볼 때, 자기 자신이 편견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는 편견이 가장 완고한 편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편견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측면을 갖고 있다.
① 인지적 측면: 편견은 판단 혹은 평가의 대상에 대한 어떤 인식을 주장한다(보기: 그들은 모두 심하게 냄새를 풍긴다.).
② 정의적(情意的) 측면: 편견은 상당히 강력한 거부의 감정(정서)과 결합되어 있다(보기: 그런 사람 옆에 앉을 때마다 나는 역겨움을 느낀다.).
⑤ 평가적 측면: 편견은 객체(대상)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보기: 그들은 열등한 인종이다.).
④ 심동적(心動的) 측면: 편견은 행위를 위한 성향이다(보기: 지하철에서 그런 사람이 내 옆에 앉을 때마다 나는 자리를 옮긴다.).
여기서 특히 심동적 측면이 위험하다. 물론 사람들이 늘 자신의 편견에 따라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견은 일정한 상황에서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비화될 수 있는 행위의 가능성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만약 유대인 배척주의가 없었다면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소수민족학살(pogrom)이나 대량학살(Holocaust) 같은 것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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