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스터즈키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1.21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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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 시스터즈 키퍼의 주인공은 백혈병에 걸린 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신체 일부, 즉 제대혈이나 백혈구, 줄기세포 등을 언니에게 이식해준다. 주인공이 초등학생이 되자 언니의 병은 더욱 악화가 되어 신장이 안 좋아지게 된다. 결국은 주인공이 언니를 위해 신장이식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자 주인공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부모님을 상대로 소송을 하게 된다. 재판이 엄마의 승소가 되어 가자 주인공의 오빠는 사실 이 재판은 주인공의 언니가 시킨 일이라는 것을 밝힌다. 결국 재판은 주인공이 승리하게 되었고, 주인공의 언니는 가족과 생일파티를 한 후 죽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 엄마가 사랑하는 첫째 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 일을 그만두고 딸을 살리기 위해 시험관아기 즉 주인공을 낳고, 슬퍼하는 첫째딸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깎는 등...이 엄마는 자신의 딸을 무척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첫째딸에 비해 아들과 둘째 딸(주인공)에 대한 태도는 이상했다. 아들은 아픈 딸을 돌보기 위해 방치해서 삐뚫어지게 만들고, 주인공은 주인공의 의사를 무시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주인공의 신체를 첫째 딸에게 이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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