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이후 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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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어의 유래:
1947년 미국 대통령 고문의 참모 스워프의 발언과 저널리스트 리프먼의 팸플릿인 <냉전. 미국 대외정책 연구<The Cold War. A Study in U.S Foreign Policy>)이 출판함으로써 이를 공식적인 정치용어로 저악시킴

➱정의:
-열전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전쟁
-2차 세계대전 후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 소련을 주축으로 전개된 동서 진영의 정치, 군사, 이념 대립
- 정치, 군사적 대립을 넘어 경제, 학문,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펼쳐진 총력전

냉전체제의 형성 과정
➱“철의 장막”
-얄타 회담(1945.2)에서 소련은 유럽 국가들이 나치로부터 해방되면 민주적 절차를 통해 독립국가가 되도록 합의
- but 소련은 독일군을 격퇴하고 동유럽을 서방에 대한 완충지대로 만들고자 했으나 실패, 1948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를 마지막으로 동유럽 전체가 공산당 정권을 지배받게 됨으로써 불안감을 불러일으킴 → 1946년 처칠이 그 유명한 ‘철의 장막’이라는 말을 사용, 즉 공산주의의 팽창과 그에 따른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의미
➱ 긴장의 고조:
-소련이 중동에서 철수(1946.3)하기로 한 합의 불이행: 당시 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영국과 공동 점령한 이란에서 1946년 3월 철수하기로 합의했지만 시행하지 않음으로서 긴장이 고조됨.
-그리스 내전으로 인한 동지중해 지역의 갈등 : 영국의 비호를 받은 부패한 그리스 정부와 공산주의자를 주축으로 결성된 반정부군 간에 내전 발발 → 소련이 터키에게 다르다넬스 해협에 대한 공동 관리권을 요구함에 따라 동지중해 지역의 갈등이 야기됨.
-서유럽에서 경제 불황의 여파로 공산당 득세
미국의 대응:
⇒ 미국의 ‘도미노 이론’ : 한 지역에서의 공산주의가 인근 지역에 파급된다는 논리로서, 한국전쟁 이후에 대한 영향 현상에도 적용시킴

참고 자료

송충기 외 4명.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 아카넷, 2009.
차하순, 『서양사총론』. 탐구당, 2012.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2009.
일본 NHK(http://www.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