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웹 서비스

소개글

아마존과 웹 서비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아마존
1.1. Size Matters
2.2. Data Is a King

2. 웹 서비스
2.1. 3C 전략
2.2. 클라우드
2.3. AWS

3. 결론

본문내용

사이즈가 중요하다. 겉으로 보기에 아마존은 그야말로 '무규칙' 기업이다. '모든 것을 다 판다(everything store)'는 캐치 프레이즈에 맞게 재화와 서비스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조스의 말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겠다.
<우리는 커다란 강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작은 강점을 끈으로 묶어놓아야 해요>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의 전술 같기도 하고 정조가 수원행차를 가면서 한강을 건넌 ‘배다리’ 같기도 하다. 개체의 힘을 합한 것 보다 조직의 힘이 강하다. 이걸 ‘조직력’이라 한다. 생태학에는 ‘창발성’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한다. 창발성은 개체가 생태계로 모이면 개체의 속성이 아닌 다른 속성이 나타난다는 말이다. 시스템 에너지의 준말인 시너지 역시 모여야 힘이 생긴다는 뜻이다. ‘흩어지면 백성이요 모이면 도적’이라는 말이 있다. 모여야 힘이 생기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다. 아마존의 핵심역량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고 그런 재주들이 모여서 하나의 견고한 성을 쌓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아마존은 애플의 ‘아이패드’로부터 '킨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킨들 파이어를 만들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기준으로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들은 킨들 파이어폰은 애플의 아이폰 공격용이다. 괜히 아마존의 먹거리를 공격하려고 하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흔들어 보겠다는 선전포고였다. 아마존은 거대 기업인 애플에 대해서는 귀찮게 만드는 라인업 구축 경쟁을 한다. 하지만 작은 기업은 매섭게 매수한다. '자포스'를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중 략>

클라우드는 회사 바깥은 인터넷 혹은 서버를 뜻하는 그림이었다. ‘오라클’의 ‘엘리슨’은 클라우드는 수증기의 집합이므로 오래가지 못할 거라 했다. 하지만 오라클은 지금 아마존과 가격경쟁을 공언하였다. 앞으로 기업 대상 IT 사업은 클라우드가 본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아마존 웹 서비스의 매출은 66억불 예상하고 2015년 1분기 실적은 15억 7천만 불이다. 오라클은 5.7억불 정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