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희망의 귀환
- 최초 등록일
- 2015.07.14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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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망의 귀환(희망을 부르면, 희망은 내게 온다)
차동엽 저. 위즈앤비즈 2013년 3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욕심
2. 노력
3. 결론
본문내용
1. 욕심
62쪽이 이 책의 요약이다.
<재작년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목회자가 설교 중에 내 말을 인용하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뭐라고 하시더냐고 물었더니 대충 이랬단다. 아무거나 붙잡고 희망이라고 우기세요.이는 본래 차동엽 신부가 한 말입니다. 나 역시 동감입니다. 희망이 안 보일 땐 아무거라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희망이라고 우겨야 합니다. 왜냐? 희망만이 희망이기 때문입니다.희망, 이것이 우리가 아무것도 희망할 수 없을 때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절망이란 바람을 끊는다는 뜻이고 희망이란 바람이 적다는 뜻이다.
'바람(望)'이란 둘 다 희소한 자원인 모양이다. 경제학은 전혀 다르게 본다. 바람(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가 부족하다. 이게 경제문제이니 이를 늘려서 최대한 바람을 맞추어주자는 이야기다. 일본에 삼대 경영의 신이 있었는데그 첫 손가락에 드는 분이 마쓰시타고노스케였다. 이 사람은 일본의 정주영 같은 사람으로 초등학교 졸업도 못했고 병약했다고 한다. 이를 반전의 계기로 삼아서 늘 주변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몸이 약해서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믿었다고 했다. 마쓰시타는 그렇게 성공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게다. 주변 사람에게 마쓰시타의 성공요인을 묻고는 그 교집합을 찾아도 과연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각설하고그마쓰시타라는 신적인 분의 철학 중에 '수돗물' 철학이란 게 있다.마쓰시타가한 번은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수돗물을 먹는 것을 보았다.수도는 저렴하기 때문에 저토록 배불리 먹을 수도 있구나. 빈자들의 가난을 극복하려면 저렴하게 재화를 생산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이게 수돗물 철학이다.
어려서는 상당히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 그래서 전자부품 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다. 전자제품의 가격은 소재와 기술이 좌우할 것이니 저렴하게 디바이스를 제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싶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