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묘 감상문 (반딧불의 묘 영화감상문,반딧불의 묘 감상문,반딧불의 묘를 보고,줄거리,분석, 이해,반딧불의 묘 독후감,해석,비판, 철학, 비평, 영화평, 감상평)

소개글

영화 반딧불의 묘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반딧불의 묘 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인류 역사상 전쟁만큼 비극적인 것은 없다. 누군가는 많은 것을 얻는 만큼 누군가는 많은 것을 잃어야 하는 것이 바로 전쟁이다. 승자의 역사는 눈부시지만 패자의 역사는 참혹하기 그지 없다.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는 전쟁의 참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를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인 일본에 드리워진 짙은 슬픔의 그림자를 조명한 애니메이션. 이런 배경으로 인해 반일감정이 팽배한 한국에서는 논란이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제부터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대한 나의 감상과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중략>

이 작품은 전쟁의 참상을 거시적으로 들여다보기보다는 한 오누이의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비극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독특하게도 주인공인 세이타가 죽는 것부터 작품이 시작되며, 죽은 오누이가 그들의 살아생전의 모습을 관조하며 따라다니는 듯한 시점으로 장면이 전개된다.

<중략>

이 작품은 그저 인간과 전쟁 사이를 조명할 뿐이다. 나는 이 작품에 대한 평론이 상당히 감정적인 평가절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아쉽다. 과거에, 극도로 예민했던 반일감정에 의한 과민반응때문인 듯 하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이 작품으로 인해 전쟁에 대한 일본의 죄악을 동정으로 희석시키는 것도 옳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