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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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란? 간단히 말하자면 혈관이 약해지거나 좁아지거나 하여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동맥 속에 흐르고 있는 혈액은 몸속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혈액의 흐름에 지장이 생기면 당연히 조직은 죽어버리고 그 결과로 몸의 이상이 생기는 것을 동맥경화라 한다.
우리 몸의 동맥은 모두 같은 구조를 하고 있지 않다. 동맥의 벽은 내막, 탄성조직, 근육조직,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들의 구성 비율이나 안쪽 치수도 각 부위의 동맥에 따라 다르다. 동맥경화는 벽의 구조가 파괴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의 부위에 따라서 각각 다른 타입의 동맥경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크게 나누면 3가지의 타입이 있다.
첫 번째로 세동맥 경화증, 세동맥 경화증은 지름 0.3mm 이하의 머리카락처럼 가는 혈관에서 일어난다. 특히 세동맥 경화증은 고혈압의 영향을 박시 쉽고 뇌출혈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참고 자료

편저자, 와타나베 다카시, 와타나베 아키라 옮긴이, 고진숙
동맥경화·콜레스테롤 1995년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