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보물을 찾아서, 개심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9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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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남 서산에 있는 보물 제143호 대웅전으로 유명한 개심사에 대한 재미 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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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충청남도 서산시 상왕산은 나지막한 높이로 가야산의 한 봉우리이다.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하고 계곡이 수려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야산은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명산으로 상왕산 기슭에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마애산존불상을 비롯해 보원사지, 해미읍성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유서 깊은 사찰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개심사가 있다.
개심사(開心寺)는 654년(의자왕 14년) 백제의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개원사라 했다고 한다. 이후 1350년(충정왕 2년) 고려 처능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절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1475년(성종 6년) 화재로 불타 없어진 것을 1484년에 중창했으며 1955년 전면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의 옛 건물들은 조선중기 때 재건축된 건물이다.
개심사는 작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사찰이다. 개심사의 아름다움은 입구에서부터 펼쳐진다. 예전에는 울창했다는 솔밭사이로 구불구불한 계단이 경내까지 이어진다. 계단을 다 오르면 길게 뻗은 연못이 있고 그 한가운데 걸쳐져 있는 나무다리를 건너면 범종각과 안양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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