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독후감 - 불교와 인간
- 최초 등록일
- 2015.03.1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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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을 읽고난 후의 독후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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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여러 권의 책들 중에 딱 한 권의 책이 내 눈에 들어왔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이란 제목의 책이었다. 사실 요즘 행복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생각을 했던 탓에 나도 모르게 끌렸다. 며칠 전 ‘당신은 행복하신가요?’라는 제목으로 다른 과목의 과제를 제출하기도 했다. 요즘 들어 과연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나 자신은 행복한지에 대해 고민도 해보았던 게 책을 읽으면서나, 감상문을 쓰면서 도움이 되었다.
첫 페이지, 첫 문장부터 ‘아!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습니다.’라는 달라이 라마의 말씀이 내 요즘 고민의 해답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게 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확실히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고 믿게 되었다. 우리는 자라면서 교육을 받는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고, 임금을 많이 주는 회사에 들어가려 한다. 또한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이 밖의 모든 인간 활동은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이다.
우선 책의 내용적 구조를 말해보자면,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정신과 의사인 하워드 커틀러가 나눈 행복에 대한 토론이다. 역자는 이 책을 ‘개인의 행복 찾기 지침서’라고 밝히고 있다.
커틀러의 첫 질문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이다. 달라이 라마는 망설임 없이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한다. 내 대답은 “아니요.”지만 행복하다고 대답할 사람은 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행복은 일반적인 행복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삶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느끼는 감정, 우울함을 벗어던진 상태의 세속적 행복이 아닌, 오랜 시간의 영적 수행을 통해 사랑과 자비심에 뿌리를 두고 있는 깨달음에 가까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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