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울증, 건강문제, 생활고에 있는 독거노인 사례개입(5차상담, 사례개입결과)
- 최초 등록일
- 2014.12.0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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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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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로
2. 주요호소문제
3. 일반적 사항
4. 사정 (문제 진단)
5. 사례관리
6. 사후관리
7. 사회복지사의 역할
본문내용
CT는 이북출생이며 6.25전쟁 때 모친, 여동생과 함께 이남함. 30년 넘게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살았으며, 모친은 노환으로 여동생은 병으로 모두 사망하였고, 조카가 있지만 현재 어디서 생활하는 지 전혀 모르는 상태임. 2000년부터는 강아지(방울이)와 함께 살고 있음.
CT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젊은 시절 여자의상실에서부터 술집경영까지 큰 사업을 벌이며 비교적 넉넉하게 생활하다 친구와 동업하던 술집이 망해 막노동 일을 시작함. 1998년도까지는 경비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으나 건강검진 후 젊은 시절 막노동 일을 하면서 다친 허리와 고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조치 당함. 이후, 취업이 어려워 등산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2013년 1월부터는 건강이 악화되어 등산도 하지 못함. 그러던 중 친구의 권유로 복지관에 내방하였고, 주로 5층의 체력단련실을 이용하였으며, 무료급식 수혜자로 선정됨. 2014년 2월 건강상의 문제와 외로움으로 인한 CT의 자살소동으로 인해 현재는 재가대상자로 등록되어 무료급식과 밑반찬배달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음. 자살소동 후 CT는 사람들과 어울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용모가 단정해졌으며, 표정도 밝아진 듯하다.
현재 CT는 정부보조금 20여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강아지(방울이)를 위한 소비 및 각종생활비로 모두 지출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큼.
<중 략>
사회복지사와 전화 상담이 이루어짐. 지금까지 머리가 아파서 누워 있다가 청소하는 중이라고 함. 비교적 밝아진 목소리였음. 다음날 방문하겠노라 약속함. ▶ 5차상담 ( 2014/02/04 ) - 방문상담
자살소동이 있던 날과는 달리 집이 매우 깨끗해졌으며 CT가 “내가 어리석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며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함. 생명의 전화 복지관에서 식사배달이 와 맛있게 먹었다고 함. 앞으로 술 안 마시겠노라 다짐함. 과거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말을 많이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