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
- 최초 등록일
- 2014.11.14
- 최종 저작일
- 2014.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으로 춘추시대사람으로 제나라 환공을 도와 40년 동안 국정을 살펴 제나라를 강국으로 만든 인물이다.그는 몰락한 귀족의 후예로 매우 총명하였지만 가난하여 청년시절부터 장사를 하며 각지를 돌아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각지의 지리, 풍속, 군사, 경제적 여건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였다고 한다. 알려진 스승에게 수학한 사실은 드물지만,관포지교로 유명한 지기 포숙아와 함께 정치, 경제, 군사 등에 대한 폭넓은 학습과토론을 통하여 경륜을 쌓은 것으로 알려진다. 관중과 포숙아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제나라 희공의 인정을 받아 각각 공자 규와 소백의 스승이 되었지만, 정권 경쟁에서 뒤져 공자 규는 죽고 관중 자신은 노나라로망명하였고 공자 소백이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친구 포숙아가 만류하여 오히려제나라의 재상이 되어 국정을 살폈다. 관중은 인재 기용에 있어 출신보다 당사자의 능력을 중시하여 명분이나 윤리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였다. “천하에 신하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를 적절히 쓰는 군주가 없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천하에 재물이 모자람을 걱정하지 말고, 재물을 (공평하게)분배할 인물이 없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37p 관중은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앉히고, 나라의 경제력을 평등하게 분배함으로써안녕과 번영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관중의 사상은 관자라는 책으로 후세에 전해지는데, 정리 과정에 후학들의 의견이일부 포함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관자의 실용주의적이고 법가적인 사상은 정치, 군사,경제, 법률, 교육 등 사실상 경세의 모든 부분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내용으로 후대의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사상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경세가이자 경영자 그리고 전략가였던 관자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시장은 재화 유통의 중심지다. 따라서 모든 재화가 저렴하면 부당한 이득이 생기지 않고 부당한 이득이 생기지 않으면 온갖 일이 잘 되며, 온갖 일이 잘되면 모든 물자의 쓰임이 절도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