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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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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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 대하여 필자는 한 번도 이야기를 접한 적이 없다가 이 책에 대한 감상문을 쓰게 되면서 인터넷에 한번 이 책의 맥락과 개요를 찾아보다 중, 고등학생의 독후감으로 쓰는 사실을 보고 ‘내가 그리도 평소에 책을 편식하여서 문학작품과 소설을 등한시 했는가’하는 부끄러움이 들었다.
이 책은 체로키족인 포리스트 카터가 자신의 어렸을 때 겪었던 일을 쓴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서 아메리카 원주민이 그들이 생활한 땅에 정착한 ‘토지소유자인’ 백인들과 겪는 충돌과 수난에 대해 쓴 책이다. 부모를 여의고 홀로 남겨진 주인공(작은 나무)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숲으로 가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원주민으로서의 삶을 생활하는 주인공은 할아버지로부터 필요한 만큼만 사냥하고 얻어야한다는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타협의 정신을 배우게 된다.
원주민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구속받지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다 정착민과의 갈등을 겪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된다. 당시 금주령을 어기고 몰래 술을 만들다 구속된 경험이 있는 할아버지 옛이야기서부터 주인공과 할아버지가 위스키를 몰래 만들다 보안과의 마찰이 있어난 일, 동료 원주민인 윌로존이 교회에서 소동을 일으킨 사건, 꼬마 주인공인 작은 나무가 제일 시련을 겪었던 고아원으로의 강제 이전이 있다.
이러한 충돌, 마찰에 대하여 아메리칸 원주민이 겼었던 고난, 수모, 좌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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