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육 - 자전거교육의 필요성과 외국의 자전거교육 및 자전거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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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전거교육의 필요성

2. 외국의 자전거교육

3. 자전거교육의 방향

4. 교육과정
(1) 일반과정
(2) 지도자과정
(3) 군포YMCA 자전거교육

본문내용

1. 자전거교육의 필요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있어 교육은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대중사회로 변모한 한국사회에서 대부분 도시에서 살아가는데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놀이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또 두발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를 다 배운 것으로 이해해왔다. 자전거는 운동기구이면서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안전과 교통수칙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또 학교에서는 대개 청소년이 자전거로 통학하는 것을 금지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또 YMCA를 포함한 시민사회에서는 자전거를 보행자와 동일시했고, 자전거이용환경 개선을 보행환경 개선과 같은 방식으로 요구해온 측면이 있다. 자전거를 ‘차’의 부류에 포함할 것인지, 아니면 ‘보행자’ 부류로 포함해 생각하느냐에 따라 교육 내용과 그 결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보행공간에 자전거도로를 배치한 결과 보행자와의 잦은 사고와 불편을 가중시켰다.
자전거는 1952년 발효된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조약(Convention on Road Traffic)에서 ‘차’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도로교통법에 ‘차’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는 ‘차’보다는 보행자로 인식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문제점을 발생시켰다는 평가도 있다. 자전거지도자교육 교재, 사) 자전거21, 2008. 2.1, 9페이지
자전거는 우측통행을 해야 하고, 자전거도로 혹은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는 도로에서는 차도통행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전거가 차이므로 차도통행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명제일 뿐, 현실에서 시민들에게 공감을 갖기 어렵다고 판단해 도외시했다. 차도로 달릴 자전거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하고,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연 평균 3%씩 감소하고 있는 반면,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자전거 운전자가 피해자인 교통사고(차 對 자전거) 사상자 수는 연 평균 8.1%씩 증가하고 있고,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자전거 對 차, 자전거 對 보행자) 사상자수는 연 평균 29.8%(보행자 피해는 9.5%)씩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중요시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