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뒤의 옷의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08.30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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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한복 개량운동
② 양장의 도입과 유행
③ 양복의 도입과 유행
④ 식민지 시대의 의복: 몸뻬, 국민복
⑤ 해방이후의 의복: 맘보바지, 마카오신사
⑥ 1970년대의 의복: 미니스커트, 청바지
⑦ 1980년대의 의복: 유니섹스, 스포츠 웨어
⑧ 1990년대의 의복 : 란제리 룩, 힙합, 배꼽 티
⑨ 2000년대의 의복 :밀리터리 룩, 프레피 룩, 레이어 룩
⑩ 유행... 그리고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1. 한복 개량운동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옷이긴 하지만 실용성에서는 서양의 옷들보다 훨씬 뒤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1910년대에 남성들은 활동성이 한복보다 편한 양복을 선택함과 달리, 사회로 진출한 신여성들 사이에선 양장을 즐겨입기 전에 우리의 한복을 개량하여 입자는 “한복개량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얼굴을 가리던 장옷을 벗게 되고, 검정 우산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검정 통치마에 흰 저고리 스타일의 1920~1930년대 개량한복은 신여성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개량: 나쁜 점을 보완하여 더 좋게 고침)
2. 양장의 도입과 유행
양장이란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서양식으로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여자 옷에 쓰이는 말입니다. 우리민족은 예부터 흰옷을 주로 입었습니다. 1884년, 갑신의제에 의해 의복에 갖가지 개혁이 단행되었는데 이때 바로 양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1920년대에는 양장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양재법이나 양재강습소 관련 기사가 신문이나 잡지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유행하는 의복의 경향, 유행소식 등의 비중이 커집니다. 그리하여 한복과 양장이 섞이게 되고 1930년대에는‘양장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올만큼 양장의 유행기가 성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블라우스, 스웨터, 스커트, 세일러복 같은 의복들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