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득 경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하는데 설득을 하고 설득 당한다. 설득이란 다른 사람의 승낙을 좀 더 쉽고 유하게 이루어내기 위해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다. 나에게도 많은 설득 경험이 있는데 설득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작은 일이나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의 설득과 같은 소소한 것 뿐 만 아니라 타인과 중대한 일을 결정하는 등의 좀 더 대범한 설득도 있다. 물론 이러한 나의 설득 경험에는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지만 성공과 실패여부를 떠나서 나의 의견을 주장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
첫 번째 나의 설득경험은 대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집에서 학교까지 통학을 하면서 너무 많은 불편사항이 있어 부모님께 기숙사에 넣어달라고 말씀드릴 때였다. 나는 부모님께 통학의 불편한 점인 오가는 시간 동안의 시간의 낭비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통학버스를 타는 시간 때문에 참여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호소하였다. 또한 나는 여자이므로 늦은 시간의 통학버스를 타고 집에 가게 되면 집까지 가는 길이 너무 위험하고 무섭다는 것으로 내 주장을 하고 부모님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부모님께서는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있으면 무엇을 하는지 무슨 일이 있는지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되고 기숙사에서 생활하면 자주 볼 수 없다는 점이 싫다고 하셨다. 결국 첫 번째 설득은 나의 성공이 되었는데 타협점은 내가 부모님께 몇 가지 약속을 하고 이것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 약속에는 기숙사 점호시간인 11시 전에 집에 전화하기, 성적을 원하는 만큼 올리기 등이 있었다. 이 설득에 대해서는 후회가 남지 않는 성공한 설득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