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악기
- 최초 등록일
- 2014.08.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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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 시대의 악기의 그림,사진과 설명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관악기
1) 홀리드 악기
2) 이중리드 악기
3) 컵마우스 피스 악기
2.현악기
1) 발현 악기
2) 찰현 악기
3.건반악기
4.타악기
본문내용
1.관악기(Aerophones)
1)오르간(Organ)
오르간은 건반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피아노와 같이 줄을 쳐서 소리를 내는 건반악기와는 달리, 글자 그대로 ‘바람을 불어넣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다. 즉, 오르간에 설치되어 있는 파이프 속으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 그 파이프가 울리면서 소리를 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발생 상황으로 본다면 오르간은 틀림없이 관악기의 한 특별한 종류에 속할 수 있다. 오르간의 각 파이프는 단지 한 가지의 음만 소리 낼 수 있다. 여기에 파이프의 크기와 제작형태에 변화를 주어, 높고 낮은 음과 강하고 작은 소리, 밝고 어두운 소리, 날카롭고 부드러운 소리 등 무수히 많은 음색을 가지도록 한다. 파이프에 필요한 바람은 풀무에서부터 공급받으며 이 바람의 조절은 건반에 의해 움직이는 바람조절여닫이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16세기에 오늘날과 같은 모든 종류의 파이프가 나타났으며, 이 시기에는 눈에 띄게 프린시플 파이프 계열이 증가했으며 나아가 이들을 계열별로 제작하게 되었다. 파이프들은 일부가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는 입체적인 형태로 배열됨으로써 그 이전 시대의 평면적인 구도에서 더욱 입체적인 효과를 갖게 되었다. 이런 공간적인 어려움이 극복된 후 오르간은 4건반과 50스탑 이상을 가진 큰 악기로 발전할 수 있었고, 오르간의 위치도 벽의 2층 끝이나 제단쪽에 놓이게 되었다.
2)리코더(Recorder)
리코더는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시대까지 대표적인 솔로, 합주악기 이다. 음역은 2~3 Octav정도 이며 오페라에서 전원생활을 묘사하는 악기로 사용한다. 1612년 독립적인 리코더 음악이 작곡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의 플루트로 지칭되는 악기는 대부분 리코더를 의미한다. 대가(大家)들에 의해 독주 악기로 각광을 받으며 고도의 기교와 예술성이 요구되는 소나타, 협주곡 등이 작곡되어 전해져 오고 있다. 그러나 고전파 시기의 시작으로 쳄발로가 피아노의 출현으로 잊혀지듯이 리코더 또한 시대에 적응해 가는 플루트에 그 자리는 넘겨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