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학파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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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29년 프랑스의 역사학자인 L.페브르와 M.블로크에 의해 시작 된 아날학파는 종전의 정치사 중심의 역사 - 이야기체 중심, 개인중심, 사건사 중심, 객관적인 역사서술을 토대로 하는 - 에 반대하며 사회사를 주창했다. 정치사는 기원과 과정에 대한 문제를 밝히지 못했으며 사회사, 문화사에 무관심했고 민중과 현실생활에 상당히 유리되어 있었다. 이에 반한 사회사는 민중과 사회 전체적인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논증적이고, 사회과학적인 방법론 -사회학, 인류학- 을 사용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사료를 이용해 전체사적인 역사서술을 지향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사회구조에 치중해 그 안의 '인간'에 대한 언급이 빠져있다는 비판이 있다.
사회사는 프랑스에서 아날학파로 성립되어 새 역사'를 주장하고 나서 '학제 간 연구'를 강조했다. 사회사는 단일한 방법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용가치가 잇는 모든 방법론 -특히 지리학- 을 모두 수용했다.
아날학파의 역사는 역사적 시간 개념의 역설적인, 또한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그들은 역사적 시간이 3개의 시간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해 구조사, 사회사, 사건사의 전체사를 중요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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