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연구] <금색야차>에 나타나는 일본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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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색야차에서 볼 수 있는 일본문화를 관찰하였다.
목차
1.서론
2.본론
- 폐쇄적 남녀 관계
- 무사도 정신
- 여성의 사회적 위치
- 금전적 가치 상승
- 남성 우월주의
- 온천, 바둑 문화
3.결론
본문내용
<금색야차>는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오자키 고요의 작품이다. 오자키 고요는 메이지 중기의 사회상을 세련된 문체로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풍속소설의 제1인자였다. 1889년 요미우리신문사에 입사하여 동지에 작품을 계속 발표하였는데, 작가활동은 이보다 앞선 1885년에 겐유샤를 설립하고 《가라쿠타 문고》 창간에서 시작되었다. <갸라마쿠라>(1890) <3인처>(1892) 등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고, 1896년에는 <다정다한>을 발표하여 그 원숙한 언문일치체는 후대 문장의 모범이 되었다.
이처럼 메이지유신 이후의 사회상을 그려내는 데 중점이었던 오자키 고요는 1897년부터 1902년까지 요미우리신문에 <금색야차>를 연재한다. <금색야차>에서 간이치와 미야는 다이아몬드로 하여금 이별을 맞이하게 되며, 결국 돈 때문에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간이치는 복수심에 불타면서 (미야에 대한 복수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복수다.) 고리대금업자로 성공하게 된다. 결국 미야는 후회를 하면서 용서를 빌지만 간이치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신속 금색야차>까지 가는 와중에도 확고한 결말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금색야차>는 그렇게 끝이 났지만, 소설에 나타난 그 당시의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면서, 돈이 얼마나 그 당시 문화에 작용을 했는가도 짚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오자키 고요,『금색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