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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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활풍습과 한복
2. 우리한복의 자랑
3. 노리개
4. 한복의 구조
5. 한복의 관리 및 보관
6.한복의 기본색
본문내용
1) 혼례복
우리나라 전통혼례의 절차는 네가지 의례로 이루어진다. 즉 결혼의사를 타진하여 혼례일을 정하는 납채, 예물을 보내는 납폐, 혼례식을 올리는 친영이 그것이다 요즘 전통혼례식이라고 하 는 것은 친영만을 일컫는 것이고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시댁의 부모 와 친척에게 첫인사를 올리는 절차인 현구고례는 아직도 폐백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혼례식에서 신랑은 바지 저고리와 조끼, 마고자 위에 두루마기 를 입고 단령을 입고 사모관대를 하고 목화(木靴)를 신는다. 관대는 단령의 겨드랑잉 고리가 있어 그 고리에 끼우는데 대체로 허리나 가슴둘레보다 크기 때문에 고정이 되지 않는다. 앞가슴의 흉배 중앙에 관대가 위치하도록 한다. 신부는 청홍 스란치마와 노랑저고리위에 원삼을 입고 족두리를 쓰고 용잠에 앞댕기와 도투락댕기를 드린다. 홍치마의 앞부분을 한번 접음으로써 속에 입은 청치마의 스란단이 나 오도록 입는다. 원삼의 봉띠는 가슴을 지나 뒤에서 속끈으로 묶도록 되어 있고 봉때는 옹매지 않고 속끈에 걸쳐서 한번만 묶으며, 길게 늘인 끝 부 부분에도 같은 방법으로 한 번만 묶는다. 폐백 때의 옷인 활옷은 공주의 대례복이었던 것으로 혼례시에 는 일반인에게도 허용이 되었던 옷이다. 다홍색 바탕에 장수와 길복 의 뜻을 지닌 십장생 길상 문양이 옷 전체에 수놓아져 있는 화려한 옷으로 머리에 화관을 쓰고 앞댕기와 도투락 댕기를 드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