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애니메이션 감상문 no.5, 4편: 제럴드맥보잉보잉/하늘색의씨앗/기브리즈/섬머워즈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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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부분 단편 애니메이션들의 감상문이라 미리보기가 가능할 경우 내용 전부가 노출 될 염려가 있어, 5페이지 이하로 나누어 등록하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목차
21. Gerald McBoing-Boing 제럴드 맥 보잉보잉(1950) 감독 Robert Cannon (UPA)(미국)
22. 하늘색의 씨앗 (1992) 감독 콘도 후미요시(스튜디오 지브리)(일본)
23. 기브리즈 에피소드2 중 카레승부 2002 감독 모모세 요시유키 (스튜디오 지브리)(일본)
24. 섬머워즈 (2004) 감독 호소다 마모루(일본)
본문내용
디즈니의 선전 애니메이션 제작 강요에 반발한 그와 다른 정치 성향의 애니메이터들이 디즈니사를 나와서 새로 회사를 설립한 곳이 "U.P.A"이다. 1세대 안티디즈니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있는데, 그만큼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을 것 같다.다. <제럴드 맥 보잉보잉>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기존 방식들을 거부하고 반대되는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중 략>
이곳은 시골이기 때문에, OZ의 사건으로 인한 문명의 피해가 적었다. 갑자기 상하수도관이 터지지도 않았고, 교통 신호 체계가 뒤죽박죽 섞이는 일도 없었다. 게다가 집이 굉장히 넓기까지 해서 러브머신과의 최종 결투를 위한 준비물을 다 갖출 수 있는 여건이 충분했다. 온가족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일본의 대가족이 세계를 구한다."는 설정을 원한 감독의 의도가 잘 반영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의 집이기 때문에 할머니의 영향력이 큰 공간이다. 가족이 저지른 일은 가족이 해결해야 한다며 일일이 다이얼을 누르신 할머니의 모습에서, SNS·문자가 전부가 아님을 말하려던 감독의 의중이 드러난 것은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