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7.1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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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심장의 구조
2. 심장의 혈액 공급 : 관상순환(Coronary Circulation)
3.심근섬유의 특성
4. 심장생리
본문내용
심장은 주먹 크기의 속이 비어 있는 원추모양의 장기로 무게는 성인여성은 평균 255g, 성인남성은 평균 310g이다. 심장은 흉부 내강인 종격동(mediastinum) 내에 안전하게 위치해 있는데, 2번째 늑골에서부터 다섯 번째 늑간까지 12~14cm(약 5인치) 정도 걸쳐 있다. 심장은 척주 앞과 흉골 뒤에 위치한다. 폐는 측면이 닿아 있고 부분적으로 심장을 가린다. 심첨(apex)이 좌측으로 향하기 때문에 흉곽 내에 사선으로 위치하고 있다. 심장의 약 2/3를 차지하는 부위는 흉골 중간선의 왼쪽에서 보여 질 수 있다. 심장의 편평한 기저부나 후상측 부위는 약 9cm(3.5inch) 폭이고 오른쪽 어깨를 향해 있다. 심첨은 왼쪽 둔부를 향해 아래쪽으로 향해 있고, 횡격막 위에 놓여 있다.
<중 략>
① 자율신경계 조절
심박동수에 가장 중요한 외인성 조절은 자율신경계에 의한 작용이다.
교감신경계가 공포, 불안, ,흥분이나 운동과 같은 정서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될 때, 교감신경섬유는 심장 시냅스에서 노어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노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은 심장에서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와 결합하여 보다 빨리 역치에 도달하도록 한다. 심장이 더 빨리 박동함으로써 반응한다. 교감신경의 자극이 수축력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일박출량은 감소시키지 않는다.
부교감신경계는 교감신경계의 영향과는 반대이며,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면 심박동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그러나, 부교감신경계는 심한 우울과 슬픔 같은 특정 감정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칼륨 통로를 열리게 함으로써 효과기 세포의 세포막을 과분극시킨다.
안정 상태에서 자율신경계는 계속 심장의 동방결절에 흥분을 보내지만, 지배적인 영향은 억제성이다. 심장은 미주신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미주신경을 절단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심박동수가 약 25회/분 정도 증가하여 동방결절의 내인성 박동수인 100회/분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