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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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디세우스라는 책에서 중요히 다루는 내용은 오디세우스의 생애나, 그의 업적, 그의 위대함등이 아니다. 이 책은 그리스 군의 장군이었던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를 공략한 후 귀국하던 중 폭풍을 만나 해상의 여러 곳을 표류하던 끝에 20년만에 고향인 이타케 섬으로 돌아와, 그가 없는 동안 그의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괴롭힌 구혼자들을 벌하고 행복을 찾는 내용이다. 첫 시작부는 텔레마코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텔레마코스를 비롯한 구혼자들은 오디세우스가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과정에서 죽었다고 굳게 믿는다. 그러면서 구혼자들의 만행은 더욱 더 커져만 가고, 텔레마코스는 아테나 여신의 뜻을 받아, 그 아버지 오디세우스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빛나는 눈의 여신 팔라스 아테네는 ‘멘토르’라는 인물로 변신하여 텔레마코스를 돕는데, 출항 후 필로스에 있는 넬레우스의 장엄한 성채에 도착한 후에 나오는 구절이 인상깊다.
그리고 내장을 먹으라 권하고 황금 술잔에 포도주를 가득 부어 축배를 올린 후 산양 가죽으로 만든 방패를 든 제우스 신의 딸, 팔라스 아테네에게 말했다. “손님들은 마침 포세이돈 신에게 제사지낼 때 오셨으니 기도를 드립시다. 헌주와 기도를 마쳤으면 이분에게도 헌주할 수 있도록 달콤한 술잔을 넘겨주시오. 이분도 불사의 신꼐 청원할 일이 있을 테니까. 인간은 누구나 신의 가호를 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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