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 경남의 성곽문화재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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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序論(서론)
Ⅱ. 本論(본론)
1. 성곽의 정의와 개념
2. 성곽의 기원과 발달
3. 성곽의 특징
4. 역사에 따른 성곽의 특징
5. 성곽의 종류
6. 경남의 성곽문화재
Ⅲ. 결론(結論)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성곽이란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올린 큰 담으로, 내성과 외성을 모두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성」은 내성만을 의미하고 「성곽」은 내ㆍ외성을 통칭하는 말인데 흔히 혼용되어 사용되며 구별하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하다. 성곽은 대체적으로 성을 말하는데 이는 군사적 방어의 시설로 만들어졌다. 전형적인 성곽은 네모꼴로 쌓은 곽(郭)으로 구성되는 이중의 벽으로 구성된다. 안쪽의 것을 성(城), 또는 내성(內城)이라고 하고 바깥쪽의 것을 곽(郭) 혹은 외성(外城)이라고 한다. 삼중인 경우에는 맨 안쪽을 내성, 다음을 중성(中城), 바깥을 외성이라고 하며, 만약 도성이면 왕성(王城)또는 궁성(宮城)이나 황성(皇城)이라 부르고, 그 바깥쪽의 것은 나성(羅城)이라 부른다. 성은 외적의 침입이나 자연적인 재해로부터 성안의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위적 시설을 말하는 총체적인 개념이다. 지형적인 조건과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여러 가지 모양의 성곽의 발달하게 되었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산지가 많아, 특히 산성(山城)이 발달하였으며, 네모꼴보다는 자연적인 포곡선(包谷線)을 형성하여 부정원형(不整圓形)이 많다. 옛말에 성(城)을 '잣'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나라의 성이 중국계통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의 문화유산』, 송석상 이강승 편저, 1996, 학연 출판사
『동아 대백과 사전』, 편집부 엮음
『우리 건축을 찾아서 1권 2권』, 편집부 엮음, 1994, 도서출판 발언
『한국성곽의 연구』, 손영식, 1987, 문화재 관리국
『한국의 성곽』, 반영환, 1978, 세종대황기념사업회
『한국의 성곽』, 반영환, 1992, 대원사
http://www.kohap.co.kr/together/event/ca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