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에 의한 시카고 영화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6.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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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신이 분석할 영화의 장면에 관한 요약
분석한 색채가 가지는 일반적인 상징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분석한 색에 대한 관념
색채를 실제 보여줄 수 있는 장치
레포트를 끝내고........
본문내용
이 장면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빌리 플린(리차드 기어)가 록시(르네 젤위거)를 인형을 다루듯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언론 플레이에 천부적인 감각을 가진 최고의 변호사 빌리 플린을 거액의 수임료에 매수하여 선임해 빌리가 록시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록시의 인생은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언론을 이용해 100%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 플린(리처드 기어)를 통해 순식간에 비운의 여죄수로 둔갑해 순식간에 신문지 1면을 장식하는 톱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정말 이 영화를 보면서 감탄한 것은 플린과 록시의 기자회견 장면에 등장하는 꼭두각시 인형춤이였다. 플린은 록시를 무릎에 앉힌 뒤 복화술을 하듯 노래를 부르고, 록시는 이에 맞춰 인형처럼 입만 벙긋거린다. 이 때 부르는 곡이 록시의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우리는 둘 다 총을 잡으려 했지(We Both Reached For the Gun)'인데, 이를 받아적던 기자들은 어느새 줄에 매달린 인형이 되어 코믹한 군무를 춘다. 줄 인형을 조종(언론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플린이다. 이 장면에 대한 색채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장면은 언론을 통해 대중의 눈과 귀를 속이려는 서커스보다 아슬아슬한 묘미를 선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