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공황 전야의 세계경제적 특징을] 근대경제사
- 최초 등록일
- 2003.06.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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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1
1. 대공황의 의의
2. 1930년대 세계 대공황
Ⅱ. 경제대공황 ‥‥‥‥‥‥‥‥‥‥ 4
1. 1930년대 대공황의 배경
2. 1929년 증권시장 붕괴
3. 블록경제
Ⅲ. 각국의 회복과정 ‥‥‥‥‥‥‥‥7
1. 미국의 공황과 극복
2. 영국의 공황과 극복
3. 프랑스의 공황과 극복
Ⅳ. 결론 ‥‥‥‥‥‥‥‥‥‥‥‥12
* 참고문헌 ‥‥‥‥‥‥‥‥‥‥‥13
본문내용
1. 대공황의 의의
공황(panic, crisis)이란 경기의 후퇴(불경기, 불황)가 급격히 일어나 물가는 폭락하고, 생산은 격감하며, 기업이 도산하여 실업자가 급증하고, 금리폭등, 주가폭락, 은행의 지불불능이 일반화되어 경제적 혼란에 급격히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세계대공황이란 1929년 미국에서 발단이 되어 1933년까지 계속된 세계적 규모로 일어났던 자본주의 국가의 과잉생산 공황을 말한다.
세계대공황은 1929년 10월 24일('Black Friday') 미국의 금융중심지 월가에서 일어났던 주식의 대폭락 파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당시의 신용제도에 의심을 품은 국민들이 일거에 은행에 예금인출을 요구함으로 인해 은행은 지급불능 상태에 빠졌고, 은행이 파산하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부도로 도산하게 되면서 경제계전체가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 때에는 공산물, 농산물 할 것 없이 판로(販路)가 막혀 미국에서는 밀과 옥수수를 연료대신에 사용하였고, 수백만 마리의 돼지를 미시시피강에 몰아 넣어 죽였다고 한다. 또한, 많은 기업이 판매부진으로 창고에 재고품이 가득 쌓여 도산하였고, 실업자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를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한다. 당시의 경제이론(자유방임주의 경제)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어 전세계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1929년부터 1930년대 초까지 세계를 휩쓸었던 세계대공황(世界大恐慌)은 자본주의경제체제에 대한 반성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전에도 자본주의는 주기적으로 경기변동을 나타내었으나, 1930년대의 대공황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것이었다. 이에 자본주의 국가들은 공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수단을 강구하였으나, 독점자본에 의한 생산물이 과잉공급되고 소비자들의 낮은 소득으로 구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모순을 해결함에 있어서 경제를 보는 시각에 새로운 발상을 필요로 하였다. 이러한 발상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해 준 것은 영국의 경제학자인 케인즈(J.M.Keynes, 1883~1946) 였다. 그는 각 경제주체가 합리적으로 행동하다고 하더라도 경제전체로서는 반드시 바람직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는 구성의 모순과, 시장기구의 자동조절장치의 한계를 주장하면서 정부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1. 갤브레이스와 함께하는 존 케네스 세종연구원 1996년
경제학의 역사 갤브레이스
2. 대공황의 세계 찰스 킨들버거 도서출판 부키 1998년
3.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연구 양동휴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년
4. 대공황의 습격 권영선 도서출판 모색 1998년
5. 각종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