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14.06.1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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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윤리적 딜레마 사례
2. 일상생활활동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3. 사례 속 윤리적 딜레마
4. 윤리이론을 통한 분석 및 비판
5. 규칙합리주의+규칙절대주의
6. 행위공리주의+신탁주의
7. 결론
본문내용
oo동 종합복지관 복지지원팀에서 근무하는 5년차 남자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딜레마 사례
클라이언트는 oo동의 임대단지아파트에서 사는 남자 독거장애인이다.
1년 전 임대단지로 이사를 왔고 가족관계는 형 하나뿐이지만 같이 동거를 하지 않는상태이며 지적장애인으로 인지능력이 매우 떨어져 있고 ADL(일상생활수행능력)평가에서 대부분의 일상생활은 자신이 수행하나 간헐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의존에 해당하는 상태이며 초기 치매를 앓고 있어 기억력이 감퇴되고 있는 상태이다.
클라이언트의 집은 청소를 한다는 인식이 없어 방 안엔 바퀴벌레와 주워서 온 쓰레기로 가득 차 있고 클라이언트는 그 쓰레기 위에서 생활을 한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반찬을 먹고 난 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여 방안에는 반찬들과 잡동사니들이 같이 섞여서 발생하는 악취가 옆집 이웃까지 퍼져나가 항의가 빈번하다고 한다.
한 달에 1~2번씩 기관 내의 사회복지사들 간에 당번을 정해 이 집을 청소하지만 올 때 마다 쓰레기가 다시 쌓여 한번은 그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이 출동했는데 가스레인지에 주전자를 올린 채 뿌연 방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엔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시설입소를 하도록 권했으나 거절을 했다. 알고 보니 이미 1년 전 이곳으로 이사 오기 전 시설 생활을 하였는데 시설 안에서도 기피환자로 등록이 될 정도로 꺼려했고 또한 클라이언트에게도 시설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은 기억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 결국 시설로 보낸다하여도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큰 상태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는 이대로 계속 위생적이지 못한 집과 이웃들의 안전과 피해를 두고봐야하는 지 아니면 강제라도 다시 시설에 입원을 시켜야하는지 고민에 빠져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