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후 일제의 경제적 침략
- 최초 등록일
- 2014.06.12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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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머리말
Ⅱ.불평등조약체제의 성립과 사회 경제적 변동
1. 강화도조약과 불평등조약 체제의 성립
1) 조약체결과 대일개국론
2) 불평등조약 체제의 성립
2. 개항과 일본의 경제침략
1) 일본상인의 조선시장침략과 조선상인의 대응
2) 악화남발과 일본금융자본의 침투
Ⅲ.개항 이후 사회변화에 대한 국내 산업과 각 계급의 반응
Ⅳ.맺음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지금 일본의 상황을 보면 일본의 自民黨 安部정권이 지난 2012년 12월 출범이후 극우 정치 성향을 나타내면서 주변국 특히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부정과 독도영유권 주장이 있고, 중국에 대해서는 南京학살 부정과 센가꾸(尖閣)열도 문제를 들 수 있다.
安部정권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1년간 집권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 집권인데, 2006년 집권당시 일본내에서 1990년부터 진행된 경기침체상황을 극복하지 못한 이유로 불명예 퇴진을 한 상태였고, 이후 2009년에는 1955년부터 장기간 집권했던 自民黨 정권이 물러나고 日本 최초로 야당인 民主黨이 집권하는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후 민주당도 일본의 당면과제였던 경제회복에 실패하였고 이를 계기로 다시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安部는 일본의 경제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아베노믹스’를 내세우면서 지난 2012년 12월 총선에서 승리하여 자민당 재집권에 성공하고 다시 총리에 오르게 된다.
그는 집권 후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고평가 됐던 일본엔화에 대한 平價切下를 실시해 취임 당시 1USD당 130엔에서 현재는 100엔대로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일본의 상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켜 일본 경제를 회복시키고 있고,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민족주의를 내세운 극우성향으로 일본국민을 단결시켜 일본의 경제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중 략>
3) 1876년 강화도(江華島)조약으로 일본에 개국한 이래 일본상인들은 우리 농촌에 침투하여 갖은 방법으로 쌀 ·콩 등을 매점해서 이를 일본으로 반출하였다. 통제를 받지 않고 곡물이 계속 반출되자 곡물의 절대비축량이 부족하여 식량난을 가중시켰고, 1888년(고종 25)에는 흉년이 들어 굶주리는 백성들을 구제할 방도가 없게 되자 전국 여러 곳에서 연달아 폭동이 일어났다. 이에 곡물수출항인 원산(元山)을 관장하던 함경도관찰사 조병식(趙秉式)은 1889년 9월 한일통상장정(韓日通商章程) 제37관(款)을 근거로 원산항을 통하여 해외로 반출되는 콩의 유출을 금지하는 방곡령을 발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