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06.0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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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덕수궁의 어제
1. About 덕수궁
2. 덕수궁의 다양한 건물
Ⅱ. 덕수궁의 오늘
1. 조선의 덕수궁, 서울의 덕수궁
2. 덕수궁 프로젝트
Ⅲ. 덕수궁의 내일
1. 덕수궁을 위한 우리의 자세
Ⅳ. 마무리
본문내용
Ⅰ. 덕수궁의 어제
1. About 덕수궁
덕수궁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로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4호 로 지정되었다. 원래 명칭은 경운궁(慶運宮)이지만, 1907년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를 한 뒤 이 곳에 살면서 덕수궁(德壽宮)으로 바꾸었다. 현재 덕수궁의 자리는 본래 세조의 큰손자인 월산대군의 개인 저택이었다. 선조가 임진왜란 직후 임시거처로 사용하면서 행궁이 되었다. 경운궁이 다시 궁궐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1896년 아관파천 이후이다.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면서 태후와 태자비는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하였다. 그리고 1897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다시 전각 등의 건립이 이루어졌다. 그 해 9월에 대한제국이 세워지고,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한 뒤에 정궁(正宮)이 되었다. 현재 6만 1500㎡의 면적에 대한문, 중화문, 광명문이 있으며, 중화전, 석어당, 함녕전, 덕홍전, 석조전 등의 전각이 있다. 조선 시대 궁궐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으며, 개인 저택을 궁궐로 개축하였기 때문에 전각 배치도 정연하지 못하다. 그리고 석조전과 정관헌등 서양식 건물이 들어서 있어서 고유한 궁궐의 양식과는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2. 덕수궁의 다양한 건물
① 대한문
원래 덕수궁의 정문은 남쪽의 인화문이었다. 그런데 궁궐의 동쪽이 새로운 도심이 되자 동문이었던 대안문이 실질적인정문 역할을 하게 되었고, 1906년 대한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한이란 이름에는 한양을 수도로 하여 새로 태어난 대한제국이 영원히 창대하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대한문으로들어가면 금천교가 있는데, 이를 건너 중화문 앞에 이르는 길이 궁궐의 중심 행차로였다.
② 중화전
중화문을 지나면 덕수궁의 정전(법전)으로서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궁궐의 으뜸 전각인 중화전이 있다. 고종이 덕수궁으로 환어한 후 즉?敾揚 정전으로 사용하다가 1902년 중층의 중화전을 새로 지었다.
참고 자료
덕수궁 팜플렛 (2012,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
덕수궁 프로젝트 팜플렛 (2012, 국립현대미술관 및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