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역사 - 설탕이란(설탕의 역사, 설탕의 종류, 설탕의 제조법, 설탕의 용도), 설탕과 제국주의(설탕과 권력), 우리나라의 설탕 이야기(전래과정과 설탕산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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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ⅰ) 설탕의 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Ⅱ.본론
ⅰ) 설탕이란?
- 설탕의 역사
- 설탕의 종류
- 설탕의 제조법
- 설탕(자당)의 용도(5가지)
ⅱ) 설탕과 제국주의
- 전 세계적인 음식이 되기까지 [사치품에서 필수품으로]
- 설탕과 권력
ⅲ) 우리나라의 설탕 이야기
- 우리나라의 전례 과정
- 삼백산업과 관계
- 설탕 만드는 회사들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ⅰ) 설탕이야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인간이 영양 공급의 필요성은 모든 인간의 상호작용 가운데서 표현된다. 즉 식품의 선택과식사 습관은 연령, 성(性), 지위, 문화의 차이,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직업의 차이까지도 드러내 준다. 영양의 공급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이러한 선택과 습관의 차이가 필요한 것을 선택함과 있어 지극히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것인데, 인간이 먹는 식품과 그 섭취를 연구한 인류학의 대각인 오드리 리처즈는 “하나의 생물학적 과정으로서의 영양 섭취는 섹스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다. 개인 유기체의 삶에 있어서 영양섭취는 보다 더 기본적이고 반복적인 요구이며, 또한 보다 광범위한 인간 사회의 영역으로 볼 때 이것은 다른 어떤 육체적인 기능보다도 더 사회적집단의 성격을 결정하고 그 집단들의 행동 형태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인류학에 있어서도 음식과 섭취에 관심을 가져 왔다. 인류학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로버트슨 스미스는 함께 먹는 일 자체를 하나의 특수한 사회적 행위로 연구하면서(그것을 ‘공동식사’라고 함) 교제와 상호간의 사회적 의무들을 상징하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인류학을 배우려면 설탕 사용의 의미, 초기에 제한된 사용, 무슨 목적으로 생산되었는가를 알아보고 설탕의 출처와 그에 따른 국가들(종주국과 식민지)간의 관계 등등 여러 면에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인간의 태어날 때부터 단맛을 좋아했다고 한다. 영양학자 노지 제롬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자당이 풍부한 식품들은 세계의 많은 지역들에 사는 비서양계 사람들에게는 고대에 경험했던 문화 획득 체험들 가운데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그런 식품들을 전혀 거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예컨대 오늘날까지 설탕을 소비하지 않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어떤 집단이 설탕이나 가당 연유, 가당 음료, 캔디, 과자, 사탕, 또는 여타 설탕이 들어간 식품들이 그 문화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했다는 보고는 없으며, 실제로 북알래스카 에스키모들 사이에서 있는 자당 거부 현상에 대해서 최근에 연구한 바에 따르면, 자당을 싫어하는 개인들도 그 거슬리는 식품들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당을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참고 자료

시드니 민츠, 《설탕과 권력》, 자호출판사,
소피D.코 외, 《초콜릿(신들의 산책)》, 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