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분석,비평 과제 - 짝
- 최초 등록일
- 2014.05.2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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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 프로그램 비평 과제로 제출했던 '짝'에 대한 비평 과제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1. 오로지 그 목적에만 충실하라! 그동안의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짝짓기 프로그램.
2. 짝이 흥행할 수 있었던 요소
3. ‘짝’의 긍정적 측면
4. ‘짝’의 부정적 측면
5. 더 나은 ‘짝’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본문내용
오로지 그 목적에만 충실하라! 그동안의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짝짓기 프로그램.
2011년, 첫 방송을 하면서 내 눈길을 사로잡았던 프로그램이 있다. SBS에서 방영하는 ‘짝’이 바로 그것이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라는 범주 안에 있지만 결코 시사/교양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예능으로 보기에는 출연진이 예능인이 아닐뿐더러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짜여진 행동은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아주 직설적인 타이틀 ‘나도 짝을 찾고 싶다!’. 대놓고 프로그램의 목적을 드러내며 출연진도 시청자도 바로 이 목적에만 충실하라는듯한 의도를 어필했다. ‘짝’은 연예인들이 등장하여 짜여진 대본에 맞추어 사랑놀이를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과도 다르고, 일반인들이 출연하여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만 선택을 하고 커플 성사가 되는 형식이었던 ‘MBC 사랑의 스튜디오’같은 프로그램과도 분명 차이가 있다. 출연진은 ‘애정촌’이라고 명칭된 곳에서 오로지 그들의 짝을 만나기 위한 일주일을 보낸다. 애정촌에서 그들은 고유의 이름이 아닌 그저 ‘여자 X호’, ‘남자 X호’로 불릴 뿐이다. 이곳에는 사회자가 없다. 그저 그들이 짝을 찾기 위해 하는 행동을 카메라가 쫓으며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엮여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의 흥행 요소는 무엇인지, 프로그램의 긍정적·부정적 측면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또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