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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 by 프랜시스 콜린스 감상문

*희*
최초 등록일
2014.05.02
최종 저작일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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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로이드가 말하기를, 인간에 대한 세 가지 모욕이 있는데 첫 번째가 지동설, 두 번째가 진화론, 세 번째가 정신분석학(프로이드 자신의 이론)이라 하였다. 첫 번째 지동설은 당시의 종교계와 큰 마찰을 일으켰다.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이가 가톨릭교회의 탄압으로 법정에서 지동설이 옳지 않다고 증언하고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말했다는 일화는 너무나 유명하다. 두 번째 진화론은 현재까지 과학계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혁신적인 이론이며, 현대 과학의 중심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진화론이 과학계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만큼 종교로부터 받은 비판과 비난 또한 거셌다. 진화론이 ‘하나님이 태초에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라는 성경의 말씀과 대립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종교와 과학은 마치 양립할 수 없는 대립인자처럼 서로에게 칼을 들이밀고 갈등을 증폭시켜왔다. 하지만, 현제 전 세계 기독교 인구수는 약 22억만 명으로, 세계인구 60억만 명의 3분의 1가량이 전부 과학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과학의 발전과 새로운 발견에 감탄하는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학은 종교와 양립할 수 있는 것인가? 단지 과학과 종교를 따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둘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것인가?

<중 략>

콜린이 말하기를, DNA서열에 비록 생물학적 기능에 관한 방대한 자료가 담겼다 한들 그 서열만으로는 도덕법에 대한 지식이나 신을 찾는 보편적 행위와 같은 인간만의 특성을 결코 설명하지 못한다. 신에게서 창조라는 특별한 행위를 내려놓는다고 해서 모든 만물의 근원인 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만 신이 어떻게 활동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줄 뿐인 것이다.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신’이 세상이 복잡한 질서와 원리를 갖고 ‘창조’되게 한 것임을 인정한다. 오히려 신이 아니면 증명될 수 없는 복잡한 세계 구성의 원리가 저 우주의 시작부터 우리의 일상생활의 모든 면까지 존재한다. 과학적 세계관은 분명 우주의 기원에 대해 대답하기에는 충분치 않으며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개념과 본질적으로 충돌하는 부분이 없다. 신은 과학이 대답하지 못할 무척 까다로운 질문을 설명하는 데에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지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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